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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희 ‘죽어도좋아’ 사진=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측은 백진희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 중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분한 백진희(이루다 역)가 자신의 두 눈 앞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 충격 받은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상사 강지환(백진상 역)과 관계된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믿지 못할 상황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는 한손으로 다급하게 입을 막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는가 하면 시계를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보이고 있어 믿기 힘든 멘붕의
뿐만 아니라 어딘가를 응시한 채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타임루프 마법에 갇힌 백진희의 특별한 하루가 시작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죽어도 좋아’만의 독특한 스토리가 점차 베일을 벗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