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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나인틴 첫방 사진=언더나인틴 첫방 캡처 |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57명 참가자들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더나인틴’은 랩, 보컬, 퍼포먼스 3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오디션을 진행해 각 분야 최고의 10대를 선발해 크리에이티브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퍼포먼스, 랩, 보컬로 나눠진 분야에서 각 팀의 디렉터를 맡은 황상훈, 은혁, 유노윤호, 다이나믹 듀오, 솔지 크러쉬 등은 첫 만남부터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은혁은 “퍼포먼스 팀의 에너지, 무대를 부술 듯한 에너지를 힘껏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퍼포먼스 팀과 경쟁이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다이나믹 듀오는 “감히 랩 팀을 넘보기 힘들다고 판단한 듯 하다. 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MC는 김소현이 맡았다. 김소현은 “언더나인틴은 운명인 것 같다. 제가 10세에 데뷔했고 지금이 만으로 19세이다. 언더나인틴에 데뷔했고 지금이 언더나인틴이라 그래서 MC가 되지 않았나”라고 인사했다.
57명의 참가자들은 각 분야에서의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보컬, 퍼포먼스, 랩 순서로 진행된 이번 결정전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날카
이날 첫 공개된 57명의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김영석, 제이창, 배현준, 수런, 코스케, 방준혁, 이민우, 박진오 등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생존자는 누가될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