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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비키 사진=MBN 동치미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아들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키는 “결혼을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결혼 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는 너무 갖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외로워서 내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차에 우연히 남편을 만나게 됐고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덧붙였다.
“장거리 연애를 하느라 만나는 게 쉽지 않았다”는 비키는 “그러다 자연스럽게 동거가 시작이 됐다. 저는 괜찮았다. 20살 때 이미 독립을 한 상태였고 반면 남편은 양반 집안의 자손이었다. 동거라는 개념 자체가 남편에게는 허락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난지 3개월 만에 몸의 변화가 느
비키는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선물을 하나 준비해놨더라. 평생 함께 하자고 손편지로 프러포즈를 했다. 고민 끝에 결혼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