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윤희, 코멘터리 활약…“남편 이동건 딸바보, 질투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윤희 이동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슈돌’ 조윤희가 남편 이동건을 딸바보라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5주년 특집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조윤희가 코멘터리를 맡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앞서 코멘터리를 담당했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게 돼 자리를 비웠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의 아내이자 10개월 된 딸 로아의 엄마 조윤희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수지는 “예비신부 이수지입니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조윤희는 “이동건 씨가 ‘슈돌’에 출연하게 된다면 어떤 아빠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굉장한 딸바보다. 친구같이 재밌게 놀아주는 아빠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수지는 “얼마나 예뻐보이겠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질투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윤희는 “로아가 벤틀리와 또래다. 벤틀리를 보며 육아를 예습하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