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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유방암 환우 돕기에 나섰다.
수빈은 6일 인스타그램에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핑크 챌린지”라며 챌린지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수빈은 영상 제작 프로덕션인 데이스데이즈 대표 전지훈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뜻 깊은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빈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운동에 전념중인 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빈은 초밀착 운동복으로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챌린지 참여에 나선 수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빈이 참여한 ‘모티바 핑크 챌린지’는 모티바코리아와 대한암협회가 함께하는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으로 여성의 유방 건강와 유방암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동 영상이나 사진, 1km 달리기 또는 운동한 내용을 인증하게 되면 대한 암협회에서 유방암 환자들에게 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수빈 외에도 주시은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 배우 이기우, 예원, 방송인 오정연 등이 참여하였으며, SNS 인플루언서들 역시 적극적으로 동참해 ‘모티바 핑크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한편 수빈은 지난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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