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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 한상혁이 색소폰 연주자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피투게더’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김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송새벽 한상혁 최로운이 참석했다.
한상혁은 색소폰 연주자를 연기한 소감을 묻자 “이번 영화를 통해 색소폰은 처음 접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색소폰이 사람의 악기나 성대를 연상시키는 악기더라. 처음 배울 때는 힘든 악기기도 하다. 소리를 내는 게 쉽지
한상혁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피 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15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