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놀벤져스’ MC로 출격…금요일 밤 뜨겁게 달군다

↑ 유민상 ‘놀벤져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JDB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함께 불타는 금요일 밤을 더 뜨겁게 달군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이하 놀벤져스)에 개그맨 유민상이 MC로 출격해 그동안 쌓아온 예능 내공을 아낌없이 터트릴 예정이다.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놀벤져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함께 떠나는 예능 최초 리얼 야유회 프로그램으로 같은 소속사지만 서로 만나기 힘들었던 연예인들을 한데 모아 소속사별 맞춤형 야유회를 보내준다.

여기에 화려한 언변과 번뜩이는 재치를 자랑하는 유민상이 MC로 발탁, 최근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수근, 박성광, 김동현과 함께 최고의 팀워크를 뽐내며 몰아치는 예능감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특히 유민상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가 ‘놀벤져스’와 첫 번째 야유회를 떠날 회사로 선정된 만큼 친정(?) 식구들과 함께할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평소 ‘케미 부자’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상상 이상의 합을 만들어내는 그가 절친한 회사 동료들과 쏟아낼 요절복통 대환장 케미 또한 첫 방송의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먹방 스펙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형성하고 있는 유민상이 이번엔 ‘먹(방)부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다고(?) 해 ‘먹(방)부장’으로서 뿜어낼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빨리 보고 싶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유민상은 “‘놀벤져스’의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저를 MC로 발탁한 E채널의 탁월한 안목이 감탄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첫 회에는 진행과 JDB엔터테인먼트 멤버로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MC로서의 면모는 2회부터 확인하실 수 있으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파이팅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