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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의 새 멤버는 이승기였다.
8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글로벌 플랫 폼 넷플릭스 라인업 쇼케이스 ‘What’s Next: Asia’에서 ‘범인은 바로 어! 시즌’의 새 멤버가 발표됐다. 바로 이승기였다.
유재석과 허당 탐정들의 예측불허 추리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으로 각 에피소드가 드라마처럼 연결된 새로운 포맷의 스토리형 예능이다. 예고 살인, 보물찾기, 도심 추격전 등 소재를 바탕으로 유재석, 박민영, 이광수, 김종민 등이 출연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혁재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대본이 없다.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 게 포인트”라며 “시즌 2에 새로운 멤버 배우 이승기 씨가 참여하게 된다. 이승기 씨 또한 대본 한 장 없이 현장에 와서 참여하게 됐다. 특유의 열심히 하는 모습과 겉으로는 똑똑해 보이지만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참석한 배우 박민영은 “이승기 씨와 한회 촬영을 했는데 원래 멤버인 느낌이었다. 이런 걸 같은 과라고 하죠? 저와 같다. 똑똑해보이지만 허당기가 많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