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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황미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8회 분은 시청률 4.1%, 2549 타깃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기록했다.
이날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각자의 지인들을 만나 서로에게 느낀 솔직한 감정과 고민을 이야기하며 100일 계약 연애의 마지막을 앞둔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후 황미나가 김종민이 있는 낚시터를 방문했지만, 지난 여행 후 처음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왠지 모를 어색함이 감돌았다.
김종민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으로 저녁을 먹은 후 황미나는 지난 생일상에 ‘미안하다’고 했던 김종민의 말에 느낀 속상함과 김종민이 선을 긋는 것처럼 느껴져 자신도 절제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그동안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때 당시 미안하다는 말은 자신 때문에 고생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었다며 황미나를 다독였다.
그런데 두 사람 사이에 또다시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김종민이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듣고 싶다는 황미나에게 “오해가 될 수도 있어 말을 아끼고 있다”라며 “괜히 네가 상처가 되면 안 되니까”라고 답하자, 황미나가 자신에게 상처 될 말이 뭐냐며 울음을 터트린 것.
당황한 김종민은 황미나의 눈물을 닦아주고는 이내 황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