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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 한다미 사진=OCN ‘플레이어’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OCN ‘플레이어’에서는 한다미가 김원해가 뇌물 수수 혐의를 받자 누군가 그에게 누명을 씌운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었다.
이에 범죄수익환수팀원들과 함께 검사장을 찾아가 “장검사님 수배령 풀어주세요. 저희가 반드시 찾아오겠습니다”라며 단단한 눈빛을 쐈다.
그러나 이미 검은 세력과 한 편인 검사장은 이를 무시했고 압수수색으로 사무실까지 엉망이 되자 “전 이대로 못 참겠어요. 잘릴 때 잘리더라도 장검사님 찾아야겠어요”라며 확고한 의지를 피력해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다른 검사들을 설득해 위기에 빠진 이시언(임병민 역), 태원석(도진웅 역), 정수정(차아
그동안 김원해를 묵묵히 도와오던 실무관 한다미가 위험에 빠진 그를 위해 그 누구보다 먼저 행동하고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반전 매력들은 보는 이들마저 깜짝 놀라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