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정찬성 경기 결과에 "아쉬웠지만 너무 멋있었다"

↑ 사진|박재범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재범이 소속사 동료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에게 박수를 보냈다.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정찬성은 야이르 로드리게스에 5라운드에서 팔꿈치 공격을 맞고 KO패했다.
박재범은 정찬성의 경기가 끝난 후 SNS를 통해 정찬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재범, 정찬성, DJ 펌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박재범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코리안 좀비 선수 그리고 팀원들 다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고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들 많았다. 절대로 고개 숙이지 말고 크게 다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도 있고 옆에 좋은 사람들도 많고 응원하는 팬들도 많으니 힘내고”라며 정찬성을 응원했다.
이어 “앞으로 싸우든 말든 챔피언 되든 말든 전 찬성 씨가 좋고 멋진 사람이라서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좋다. 너무 속상해 하지마. 친구야! 정찬성 퐈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정찬성은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AOMG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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