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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대표 배우 송강호와 한석규가 하루 차이로 부친상을 당했다.
송강호의 부친인 송인대 씨는 지난 9일 별세해 11일 오전 7시 발인이 엄수됐다.
영화 ‘나랏말싸미’ 촬영 중이던 송강호는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으면서 슬픔을 나눴다.
한석규는 송강호보다 하루 뒤인 10일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 한봉석 씨가 10일 세상을 떠나면서 영화 ‘천문’ 촬영 중 비보를 접한 한석규는 급히 병원을 찾아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켰다. 유족들은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발인은 오늘(1
아버지를 잃은 깊은 슬픔에 놓였지만 두 배우는 곧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송강호는 12월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석규는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으로 곧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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