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연말 콘서트 타이틀은 ‘편지’...13일 티켓 오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윤하가 2018 연말 단독 콘서트 ‘편지’로 팬들과 만난다.
12일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2018 연말 단독 콘서트 타이틀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윤하의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로, 공개된 포스터 속 윤하는 포근한 감성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겨울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에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알찬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연말 공연을 성료한 윤하는 올해에는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한 번의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서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을 기습 스포해 이목을 집중시킨 윤하는 이후 자신의 공식 V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윤하는 “올해 연말 콘서트도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얼마 전 세트리스트를 받아보신 감독님께 천재소녀라고 칭찬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공연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6일에는 직접 쓴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며 지난해 콘서트 당시 팬들이 보내줬던 따뜻한 응원과 올해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는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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