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본명 전영유, 20)가 한 누리꾼의 무례한 질문에 일침을 가했다.
이영유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이 던진 질문과 답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이영유에게 “가족관계 궁금해요. 동생들이라고 올라오는 스토리 사진 보면 성도 다르고 동생들이 많은 것 같던데..! 아버지도 엄청 젊어 보이시고!”라며 이영유의 가족관계를 의심하는 듯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이영유는 “동생들이라고 올라오는 사진이라니요?”라고 반문하며 “왜 자꾸 이런 무례한 질문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나는 본명이 전영유고 활동명이 이영유다. 본명은 아빠와 동생과 같은 전 씨이다”라며 무례한 질문을 삼가 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유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사진을 게재해왔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동생은 전 씨인데 왜 이 씨냐”고 질문했고, 이영유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줄곧 “본명은 전영유다“라고 말해왔지만 그럼에도 계속되는 질문에 지친 듯 보인다.
이영유의 호소에 누리꾼들은 “무엇이든 남의 가족사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사생활 질문 좀 자제했으면”, “그런 게 왜 궁금하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질문치고 무례함. 답을 생각해놓고 하는 질문이죠 저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영유에 공감했다.
한편, 1998년생인 이영유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남과 여
wjlee@mkinternet.com
사진|이영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