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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광 단편감독데뷔상 수상 사진=박성광 SNS |
박성광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 받았당~!!^^ #단편감독데뷔상 #데뷰 #한중국제영화제 #박감독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프지않아서슬픈 #스텝 #배우 분들에게 영광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트로피를 건네받는 모습과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성광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신인감독자격으로 참석,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성광은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된 바 있고, 지난
그런 그가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연출상을 받은데 이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