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한일합작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야부키 나코가 트와이스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이하 ‘뮤직쇼’)에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큼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문희준은 아이즈원에 “만나고 싶었던, 혹은 앞으로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다. 리더 권은비는 “저는 지금 문희준 선배님을 만나서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문희준은 “영리하다. 리더 역할을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사실 저희가 트와이스 선배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한다”며 이번에 컴백하셔서 음악방송을 하면서 뵀다. 사진도 함께 찍었다”고 설명했다.
↑ 트와이스, 아이즈원.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SNS |
멤버 중 특히 트와이스를 좋아하는 멤버로는 야부키 나코가 꼽혔다. 야부키 나코는 팬들 사이에서도 트와이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데뷔 전에도 SNS를 통해 트와이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으며, 특히 지난 9월 트와이스 사나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며 양측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야부키 나코는 고대하던 트와이스와의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진짜 좋았다. 정말 너무 행복하다”며 팬심을 드러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달 29일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LOLOR*IZ)’를 발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