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2만17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49만6812명.
같은 날 ‘보헤미안 랩소디’는 하루 동안 13만11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32만192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3위는 하루 동안 11만4523명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이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385만1895명이다. 하루 동안 7만7263명을 동원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박스오피스 4위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은 하루 동안 관객 수 8615명, 누적 관객 수 1만3303명을 불러모아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새론·마동석 주연의 '동네사람들'은 개봉 일주일도 안 돼 상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평단은 물론 관객의 혹평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2’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에 맞서는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배우 수현이 볼드모트의 내기니 역할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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