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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투어 중인 가수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아이유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지금’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꿈의 무대’인 체조경기장에 선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선보이는 것은 패티김, BMK, 인순이에 이어 아이유가 네 번째다.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지금’은 데뷔 10년을 아울러 현재까지 사랑 받고 있는 아이유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은 물론, ’이 지금’이라는 타이틀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오늘’의 아이유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아이유는 부산, 광주에 이어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이틀간 2만 여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그 규모를 확장해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방콕, 24~25일 타이베이까지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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