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촬영중 부상…오늘(20일) ‘황후의 품격’ 행사 참석할까 [M+이슈]

↑ 최진혁 눈 부상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눈 부상을 입었다. 이에 오늘(20일) ‘황후의 품격’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까.

지난 19일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액션신을 촬영하다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며 “병원에서 30바늘 정도 꿰매고 나온 상태로 집에 가서 냉찜찔로 부기를 가라앉힐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가 본래 오늘(20일)로 예정되어있던 SBS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행사 일정에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관계자 또한 “최대한 촬영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며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는 협의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 역으로, ‘황후의 품격’의 주연을 맡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고가 벌어지며 앞으로 촬영과 오늘(20일) 예정된 제작발표회 행사는 물론 최진혁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오는 21일 SBS에서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