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조성환 “故도민호, 아픈 줄 몰라…불효의 느낌 받았다”(사람이 좋다)

↑ 도민호 조성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사람이 좋다’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故도민호를 추모했다.

지난 2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육각수 조성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성환은 “2007년도에 앨범을 냈고, (고 도민호가) 일본에 가서 전화를 받을 때만해도 건강했다. 아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호 씨) 어머님이 손을 잡지 않고 팔뚝을 잡더라. 그러면서 ‘성환이는 튼튼하구나. 성환이는 튼튼하고 살도 있고..’라면서 엄청 우시더라”며 “이때 불효의 느낌을 나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미디언 김일희와 김세아 그리고 기자 문상혁이 조성환의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때 그의 여자친구 태혜령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해 조성환을 놀라게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