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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스티 멤버에서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 강혜연이 ‘가요무대’에 입성한다.
21일 소속사 스타이엔티(STARENT) 측은 “강혜연이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첫 번째 트로트 앨범 ‘왔다야’를 발표하며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중인 강혜연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3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요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故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을 열창하는 강혜연은 마치 오래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고 해도 손색없을 수준급의 트로트 창법을 구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가요무대’는 동시간대 방영하는 웬만한 드라마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시청률을 다 합친 것보다도 높은 평균 10%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 중이다. 강혜연은 이번 무대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도 빛나는 자신의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입증할 예정이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한편 강혜연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