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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가 강호동과 함께 '가로채널' 홍보에 열을 올렸다.
승리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저번주 2차 대결에서도 참패를 해버린 '가로채널' 강하대.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또 어떤 대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며 "SBS 목요일 저녁 11시 기대해주세요. 강호동 양세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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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승리가 강호동의 무릎에 앉아 있는 모습과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표정의 승리가 강호동의 무릎에 앉아 장난치는 모습과 먹물을 칠하고도 뿌듯해보이는 승리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강호동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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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승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