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장도연이 가로수 길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측은 22일 김영철과 장도연의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지난달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후배 개그맨 장도연에게 호감을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영철은 MC들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요즘 장도연이 괜찮더라”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 둘이 밥 먹고 싶다”는 영상편지의 소원대로 김영철은 장도연과 단 둘이 만남을 가졌다. 한껏 멋 부린 모습으로 장도연과 단 둘이 가로수길에서 만나 식사를 즐기며 김영철은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
둘은 개그맨 출신답게 한참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다가도 때로 어색한 기운을 풍기기도 했다. 장도연은 식사를 하는 동안 호감을 드러내는 김영철에게 시종일관 철벽을 치며 김영철을 마음을 들었다
김영철이 장도연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성사된 이들의 식사자리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외식하는 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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