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제니 ‘SOLO’ 어쿠스틱 버전 커버…”자주 올릴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장범준이 전역 후 근황을 공개했다.
장범준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공부할 겸 자주 커버곡을 올려볼까 합니다. 다음주 저한테 듣고 싶은 커버곡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근데…랩이나 영어는 힘들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의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곡을 감성적인 어쿠스틱 버전으로 색다르게 편곡한 장범준의 센스와, 전역 후 처음으로 공개 된 노래하는 장범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장범준의 여전히 매력적인 음색이 감탄을 자아낸다.
장범준의 커버 영상에 누리꾼들은 “그가 돌아왔다. 십자인대는 다 회복하신 건가요?”, “음색과 편곡 여전히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장범준님 커버곡은 원곡자 노래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좋음”, “오래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장범준을 반겼다.
한편, 가수 장범준은 2014년 결혼, 두 아이를 낳은 가장이라는 이유로 지난해 5월 경기도 고양 소재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다. 원래 전역일은 2019년 2월로 예정됐으나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9월 10일 의병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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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범준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