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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는형님` 애청자 인증한 김유정&윤균상...꿈에서도 강호동 만나

기사입력 2018-11-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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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김유정과 윤균상이 '아는형님'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김유정과 윤균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11월 26일 월요일에 첫 방송을 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 김유정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서 "(균상과 반대로)청결은 1도 모르는 취준생"이라며 "나의 더러움으로 치유해주는 거야"라고 설명했는데, 연예계 깔끔 끝판왕 서장훈은 귀를 의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처음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윤균상은 자신이 나이가 더 많기는 하지만 한참 후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김유정이 먼저 와서 "제가 형이라고 할게요"라고 말해줬다고 했다. 형님들이 의아해하자 김유정은 "어렸을 때부터 촬영하면서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갑자기 오빠라고 부르기 어렵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이 "그럼 친오빠는 뭐라 불러?"라고 묻자 김유정은 "안 불러"라고 현실 남매다운 대답을 했다.
또 형님들은 윤균상이 경직된 모습으로 서 있자 "균상이한테 여자친구가 있는거야"라고 몰아갔다. 그러자 윤균상은 예능 울렁증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두 전학생은 '아는형님' 애청자임을 인증하기도 했는데, 김유정은 꿈에 강호동이 나와 얼굴을 들이밀고 유행어 '스웩'을 했다고 했고, 윤균상은 '아는형님' 촬영을 하다가 강호동한테 혼나는 꿈을 꿨다고 했다. 서장훈이 김유정에게 "누가 제일 보고 싶었어?"라고 묻자 강호동은 김칫국을 들이켰다. 하지만 김유정은 "나는 사실...수근이가 제일 보고 싶었어"라고 대답하고는 "수근이만 나와도 미친 듯이 너무 재밌어. 그런데 호동이랑 수근이는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라고 두 사람을 모두 치켜세웠다.
또 김유정은 과거 '앵그리맘' 촬영을 하면서 김영철을 만났다며 청담동 김영철 목격담을 전했다. 그러자 강호동도 "영철이 비니 같은 거 쓰고 있었지?"라고 했고, 김유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김영철이 "형도 나 봤어?"라고 하자 강호동은 "3번 봤는데 다 피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희철은 "새론이가 유정이 자랑을 그렇게 한다. 목소리를 그렇게 잘 따라한다며?"라고 했다. 김유정이 더빙같은 걸 잘한다며 "귀여운 아기 목소리 이런 거"라고 하자, 솔깃해진 형님들은 잔뜩 기대에 찬 모습이었다. 그런데 막상 아기 목소리를 내자 형님들은 벙찐 표정으로 얼어붙었고, 김유정은 민망함에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다음 '그것이 알고 싶다' 음성 변조 목소리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유정은 배낚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대형 어종에 대한 욕심이 있을 정도의 낚시 마니아라고 한다. 윤균상에게도 같이 하자고 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윤균상은 "내가 생각한 낚시는 절벽 같은 곳에서 하는 여유로운 낚시였는데, 유정이가 낚시하는 동영상을 봤더니 무슨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배 위에서 물고기랑 사투를 벌이더라. 나 뱃멀미하거든"이라고 말했다.
또 김유정은 소원으로 다시 한 번 이수근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수근이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해주길 원했다. 첫 삼행시에 대해서는 모두 실망감을 감추질 못했는데, 두 번째 삼행시로 극적으로 살려냈다. 분위기를 타 이수근은 윤균상 삼행시까지 성공시켰는데, 이수근에 이어서 윤균상 삼행시에 도전한 강호동은 마지막 '상'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해 거침없는 욕설로 마무리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윤균상은 소원으로 "장훈이한테 어깨동무를 당하고 싶다"고 했다. 신장이 191cm에 이르는 장신인 탓에 동료 장신 배우들 사이에서도 큰 편이라서 어깨동무를 당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 서장훈과 윤균상이 어깨동무를 하고 돌아다니다가 서장훈 옆에 이수근이 합류하자 재밌는 쓰리샷이 완성됐다.
이후 장점 파트에서 김유정은 다리 근력을 자랑하며 형님들과 스쿼트 자세로 오래 버티는 대결을 펼쳤다. 윤균상은 자신의 장점으로 "귀로 소리를 굉장히 잘 들어"라고 했는데, 그래서 '소리만 듣고 맞히기' 게임이 진행됐다. 그런데 오히려 김유정이 선방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윤균상은 자신이 아버지에게 들은 말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아버지가 자신의 적금을 쓰겠다고 한 말이라고 했다. 또 고향에서 겪은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는데, 식당에서 자신과 전혀 면식이 없는 사람이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고 쿨하게 밥값까지 계산하고 가버렸다는 것. 윤균상은 아버지 지인인 줄 알았지만 그 사람은 그냥 팬이었고, 나중에 그 사람 딸로 추정되는 사람의 SNS 메시지를 받고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후 형님들은 윤균상이 영상 편지를 보내는 것을 보며 웅성웅성했다. 윤균상이 "심지어...소고기였는데"라고 말하자 "찾아갔어야 되는 거 아냐?", "영상 편지로 떼우려고?"라는 비난이 쇄도했다.
오빠와 언니가 있는 김유정은 "우리가 참 별나다고 느낄 때가 있어. 언제일까

?"라고 문제를 냈다. 같은 시각에 라면을 먹어도 따로 먹는다는 게 정답. 또 애묘인 또또가 '아는형님'의 특정 장면을 뚫어지게 쳐다본 적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맞혀보라고 했다. '아는형님' 싸이 편에서 민경훈이 춤을 추는 장면을 본 또또가 지나가다가 그 자리에 멈춰서 뚫어지게 화면을 쳐다봤다고 한다.
이후 2교시는 '다둥이 장학 대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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