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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야외취침 장소에서 30분이나 누워있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 베이스 캠프에 이용진이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올리버쌤, 헤이지니, 이용진과 같이 세 팀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이 끝나고 대결 결과는 1등이 올리버쌤, 2등이 헤이지니 팀, 그리고 3등이 이용진 팀이었다.
결과에 따라 세 팀에게 저녁 식사가 주어졌고, 식사가 끝나고 올리버쌤, 헤이지니, 이용진은 퇴장했다. 이후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베이스캠프를 향했는데, 도착한 곳은 어둡고 으스스하기만 하는 곳이어서 멤버들은 또 제작진의 함정이 아닌가 의심하며 조심스럽게 발을 옮겼다.
그러다 멤버들은 어디서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듣고 멈춰섰고, 비닐 텐트 안에서 나온 사람은 이용진이었다. 차태현이 "안 갔어?"라고 묻자, 이용
한편, 제작진은 이용진이 누워있었던 곳을 가리키며 "텐트는 쳐 놓았습니다"라고 야외취침 장소임을 알려줬다. 이에 이용진은 "저도 이거 보고 간다 그랬는데 낙장불입이라고 했다"라고 투덜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