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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한정수가 고(故) 김주혁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한정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정수는 청춘들에게 “지난 1년간 사람 거의 안 만났다, 인간관계도 단절됐다”면서 “사람을 많이 그리워하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에 좋은 분들 만나 고맙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한정수는 고 김주혁을 언급했다. 그는 “일을 잘 하다가 왜 갑자기 안하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작년에 힘든 일이 갑자기 생겨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