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지진희에 드라마 ‘지정생존자’ 주인공 제안...확정 NO”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지정생존자’에 합류할까.
tvN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진희의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 출연과 관련 “지진희에게 주인공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정생존자’는 대통령 국정연설날, 폭탄 테러로 한날한시 모든 게 사라지고 승계서열 12위 환경부 장관이 원치 않는 권력을 잡고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가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지진희는 극중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 장관 박무진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이 작품은 리메이크 드라마로, 미국 ABC에서 2016년 시즌1에 이어 2017년 시즌2까지 방송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지정생존자’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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