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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의 겁에 질린 표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가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28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붉은 달 푸른 해’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차우경(김선아 분)은 짙은 어둠이 내린 의문의 공간을 홀로 헤매고 있다. 인위적인 빛을 전혀 허락하지 않은 공간, 그 곳을 가득 메운 먼지와 거미줄 등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듯 불안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어둠 속 차우경의 표정이다.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듯 흔들리는 눈빛, 곧 비명을 지를 듯 겁에 질린 표정,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하는 듯 한껏 움츠러든 자세까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김선아가 놀란 표정을 지은 이유는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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