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탁집 연락두절, 백종원 심란…마지막 문자 내용 보니..(골목식당)

↑ 홍탁집 연락두절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연락 두절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말미에는 다음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백종원이 홀로 홍탁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가게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홍탁집 아들은 제작진에게 “몸살인 것 같다. 해야 되는 거 아는데, 일어나질 못하겠다”, “핑계로 들릴 수 있지만 이불이 젖을 정도로 식은땀이 난다. 오늘은 누워있겠다.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홍탁집 아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것. 백종원은 한숨을 내쉬며 심란해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에게 쓴 소리를 들으며 각성한 홍탁집 아들의 고군분투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새로운 미션으로 ‘혼자 장사하기’를 제안했고, MC 조보아의 도움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실수에 혹평을 들었다. 이에 혼란스러워하던 아들은 백종원이 가게를 나가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