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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 사진|강영국 기자 |
‘두발 라이프’ 황보라가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 교실' 멤버라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 컨퍼런스홀에서는 SBS 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옥근태PD를 비롯해 이수근, 유진,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이 참석했다.
이수근은 “저희 중에 황보라가 '걷기 프로'다. 9시간이 넘게 걸으셔서 스태프들도 함께 안하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치료 목적으로 걷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만보기를 항상 차고 다닌다. 하루에 3만보, 6시간 걷기를 매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걷기 교실을 하고 있는데, 하정우가 교장, 제가 반장을 맡고 있다. 정우성도 걷기 교실 멤버다. 그 그룹과 경쟁하면서 걷기를 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저희 프로그램과 함께 하시면
한편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