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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허각이 신곡 ‘흔한 이별’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허각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 흔한 이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 허각의 ‘흔한 이별’이 3위에 이름을 올린 모습. 허각은 위너 송민호, 블랙핑크 제니, 워너원, 트와이스 등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허각은 지난 28일 신곡 ‘흔한 이별’을 공개했다. 신곡 ‘흔한 이별’은 덤덤한 이별 감성을 담은 ‘허각표 발라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참여해 특급 의리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곡이 특히나 주목 받는 것은 허각의 1년 만의 컴백이기 때문. 허각은 지난해 4월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12월 수술을 받았다. 이후 투병에 전념해오던 그는 지난 2월 팬들을 위해 투병 전 녹음한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깜짝 공개했지만, 별다른 공연이나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다.
1년 여만의 허각의 복귀에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발라드 강자의 위력을 입증하듯 ‘흔한 이별’은 발매 후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
한편 허각은 오는 12월 20일 동료가수 샘김과 함께 인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허각&샘김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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