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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더보이즈 3번째 미니앨범 ‘THE ONLY’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더보이스의 신보 ‘THE ONLY’는 모두의 마음 속 자리한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열망과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는 음악으로 담아냈다.
멤버 선우, 에릭 그리고 활은 내년을 기점으로 20살이 되며 더보이즈는 성인그룹이 된다. 이에 선우는 “2개월만 남지 않았다는 게 씁쓸하기도 하다. 20살 되면 어떤 내가 될지 궁금하다. 성인이 된다면 변한다는 환상이 있다. 그래서 성장한 날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에릭은 “내년이면 성인이 되지만 영원한 막내로 남을 것이고 미국에서 왔기 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된다. 스무살인데도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닌다. 그러니 팬분들의 귀염둥이 막내, 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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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주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더보이즈는 이번 앨범을 위해 “표현력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며 추천하고 싶은 곡으로 ‘포에버(4EVER)’와 ‘자각몽’을 꼽았다. 그들은 “비유적 표현이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자각몽’에서는 ‘곧 입을 맞출 테니까 눈 뜨지마’란 가사가 날 설레게 했다. 또 내가 피아노를 치는데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울려지는 곡이라 좋았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더보이즈에겐 음원 유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상연은 “음원이 먼저 유출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긴 했다. 꾸준히 계속 준비를 했고 더 관심을 가져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활동을 곧 한다고 생각해 활동에 집중을 했다”고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으로 활동계획과 목표에 대해서 그들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 다양한 목표가 많은데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개인 활동과 해외 스케줄을 많이 하고 싶고 많이 뵙고 싶다. K-POP하면 더 보이즈, 더 보이즈 하면 K-POP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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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주학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끝으로 주연은 “데뷔를 하고 나서 꿈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간절히 원하던 신인상도 받고 교복 광고도 찍고 스포츠 의류 광고도 찍었다. 행복의 연속이
한편 더보이즈 미니 3집 타이틀곡 ‘No Air’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