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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매니지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져온 PF엔터테인먼트가 ‘PF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PF컴퍼니는 배우 오창석 김산호 안승균 김주리 백수희 등과 함께,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등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올해는 영화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의 최석환 작가와도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드라마, 영화 제작사로서의 기반을 구축해왔다.
지난 8월에 종영한 MBC 주말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PF컴퍼니의 첫 제작 드라마인 동시에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채시라, 양희경, 이성재, 정웅인, 조보아 등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10.6%(닐슨 코리아 제공)의 자체최고
PF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배우를 영입할 예정이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기획과 개발에도 힘을 쏟겠다”며 “사명을 바꾼 것은 이러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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