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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이용진 야외취침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손전등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손전등이 켜지는 멤버가 야외 취침에 당첨된다. 그 주인공은 게스트 이용진.
이용진을 제외한 멤버들은 전원 실내 취침이 확정되자 격하게 환호했다. 멤버들은 “아침에 스태프들이 잊고 안 깨울 수도 있다”, “생각보다 정말 무서울 거다”라며 이용진에 겁을 줬다.
이용진은 “난 오늘 잘못한 게 없다. 열심히 했을 뿐이다”라며 억울해 했고, 여기에 차태현은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라고 명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용진은 야외 취침 장소로
그는 두려움도 잠시, 곤히 잠에 들었다. 제작진은 기상 시간이 되자 이용진을 깨우러 다가갔고, 이용진은 첫 단독 야외 취침 소감을 묻자 헛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피로가 안 풀린다. 몸이 회복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