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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Stage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되며 ‘가요계 여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선희는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부문 상을 수상했다.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는 흥행 기록과 티켓 파워는 물론, 한국 대중음악에 ‘콘서트’로 올 한해 의미 있는 영향력을 행사한 아티스트와 공연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 당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이선희 콘서트 클라이맥스(Climax)’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선희는 아쉬움과 수상에 대한 기쁨을 영상을 통해 대신 전했다. 이선희는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상식에 함께 했었어야 했는데 지금 콘서트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이 상은 '2018 이선희 콘서트 Climax' 공연을 최고의 콘서트로 만들기 위해서 늘 함께 해주고 있는 우리 연주자들과 공연 스태프, 그리고 전국 투어 매 공연을 찾아와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받는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계속 노래하는 이선희로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선희는 2011년 오월의 햇살 콘서트, 2014년 30주년 콘서트, 2016 The Great Concert 이선희, 2018 이선희 콘서트 클라이맥스(Climax) 서울 공연까지, 총 4회 연속 전석 매진과 함께 최다 유료 관객 동원 등 신화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어떤 가수도 해내지 못했던 공연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터. 더욱이 ‘2014 티켓파크-골든 티켓 어워즈’에 이어 ‘2018 멜론어워즈-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까지 수상, 공연부문 2관왕을 거머쥐며 위엄을 입증했다.
이선희 소속사 측은 “이선희는 콘서트 장을 찾은 팬들에게 정말 좋은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영상이나 음향 등에 아낌없이 최고의 투자를 하고 있다. ‘이선희 콘서트’가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으로 인증 받는 이유이자, 매 공연 마다 티켓 열기가 뜨거운 이유”라며 “이번에도
‘2018 이선희 콘서트 클라이맥스(Climax)’는 오는 15, 16일 청주, 29일 광주에 이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울산, 부산, 천안, 진주,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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