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문채원·전수진, 윤현민 앞에서 묘한 신경전

↑ ‘계룡선녀전’ 문채원 전수진 윤현민 서지훈 사진=‘계룡선녀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과 전수진이 윤현민 앞에서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에서는 선옥남(문채원 분),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 이함숙(전수진 분)의 사자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옥남은 정이현에게 저녁식사 자리를 초대받아 정이현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다 우연히 김금과 마주쳤다.

선옥남은 김금에게 함께 정이현의 집에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금은 “가지마세요 선녀님이 기다리는 그 사람 정교수님 맞아요? 아닐 수도 있잖아요”라고 선옥남을 붙잡았다.

선옥남은 그런 김금을 데리고 정이현의 집에 함께 갔다. 정이현의 집에는 이함숙이 먼저 도착해 저녁을 준비해놓고 있었다.

이들은 뜻밖의 사자대면에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며 함께 식사를 했다. 선옥남과 정이현은 서로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이를 이함숙은 못마땅해 했다. 이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러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