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장기하 “내 마음속 연예인? 지상렬…정말 존경한다”(라디오스타)

↑ 넉살 지상렬 장기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라디오스타’ 래퍼 넉살과 가수 장기하가 지상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넉살과 장기하가 여기에 존경하는 연예인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기하는 “바로 지상렬이다. 내가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만남’을 10때부터 즐겨봤다. 어렸을 때부터 보던 연예인을 보면 정말 설레지 않나. 오늘 대기실에서 봤는데 정말 후광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넉살도 “나도 그때 이후로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다”라며 “정말 언어도 창시하시고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지상렬은 부끄럽다는 듯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