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라붐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둘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최만환과 율희가 출연했습니다.
최민환은 출산 이후 줄곧 집에만 있는 22살 아내 율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나, 혹은 아이 때문에 활동을 못하는 게 아닌지 미안하고 걱정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민환은 빨리 둘째를 갖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둘째 이름을 '또야'라고 하며 "우리 또야도 (잘 키워야 한
이에 율희는 "둘째를 갖는 것은 오빠(최민환)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이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알린지 4개월 만에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출산 5개월 뒤인 지난 10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