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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김준현의 합류에 긴장했다고 밝혔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과 김선영, 김지우PD가 참석했다.
정규 프로그램이 되면서 유민상과 비슷한 캐릭터인 김준현이 새로 합류했다. 유민상은 김준현의 합류에 대해 "캐릭터가 겹쳐서 ‘내가 하차하는 건가' 싶었다"면서 "같이 촬영한다고 들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촬영하면서 제작진의 뜻을 알게 됐다. 파일럿 때보다 15배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민상은 지난 파일럿 당시 7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뚱뚱한 캐릭터를 잃을까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제는 좀 잃어도 되지 않나? 많은 분들이 건강을 걱정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뚱뚱이 캐릭터 잃을 걱정 안해도 된다. 저는 여기서 20kg을 빼도 100kg이고 유민상 형은 40kg을 빼도 100kg이다. 빼도 아무도 모른다. 티도 안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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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