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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반려견 260여 마리가 죽었다.
7일 새벽 2시 10분깨 경기 안성시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반려견 등 260여 마리가 타 죽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보호소 내 우리 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
특히 해당 보호소는 이효리가 지난 2011년 ‘순심이’ 입양한 곳이다. 이효리의 유기견 사랑은 특별하다. 남편 이상순도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효리는 남겨진 유기동물들을 한 음원을 발표, 수익 전액을 보호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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