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드라마 복귀작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첫 촬영을 인증했다.
박한별은 7일 인스타그램에 "하필 갑자기 추워진 오늘. 하필 갑자기 체감온도 영하 11도인 날. 기가 막히게 첫 촬영이 시작되었다. 겨울 배우 '슬플 때 사랑한다' 추울 땐 일해야지요. 그나마 운동화라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한별이 길거리에서 대본을 들고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짙은 녹색 야상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 지난 4월 아들을 출산한 박한별은 출산 8개월 만에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밥 잘 챙겨 먹고 힘내세요", "많이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첫 촬영인데 기온이 영하네요. 파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MBC 드라마 '보그맘' 종영을 일주일 남겨두고 혼인신고 소식과 임신 4개월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한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