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보헤미안 랩소디` 피아노 연주…"25년전 날 울게했던 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송윤아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감명받아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송윤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이 곡을 감히 도전하다니. 영화의 힘. 25년 전 나를 울게 했던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송윤아가 지난 1975년 발매된 밴드 퀸의 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윤아는 망설임 없이 연주를 이어가는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윤아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피아노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너무 멋지다", "귀가 호강한다", "피아노 실력이 놀랍다", "대체 못하는 게 뭘까?", "연기도 잘하고 피아노까지 잘 치는 예쁜 언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7월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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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윤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