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김유정 “그때 운동 안 그만뒀다면…” 후회+눈물

↑ 김유정 윤균상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배우 김유정이 후회와 눈물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에서는 장선결(윤균상 분)이 길오솔(김유정 분)에게 큰 화를 냈다.

장선결은 “지금 길오솔 씨 때문에 직원들이 힘들어 하는 거 아냐”며 길오솔에게 크게 소리 질렀다.

이에 길오솔은 죄송하다고 했으나 장선결은 “죄송하다고 하면 다냐”고 화를 더했다.

길오솔은 결국 고개를 숙이고 사장실을 나갔다. 그는 돌아가신 어머니 납골당에 도착해 “매일 씻지도 않고 더럽다고 했는데 난 변했다. 근데 우리 엄마만 그대로네”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사실 난 오늘 조금 힘들었는데.. 나 그때 운동 안 그만두고 계속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라며 후회를 보이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