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배우 김효진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효진은 지난 9일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굿피플예술인 부문을 수상, 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후원했다.
월드비전은 김효진 홍보대사가 전달한 후원금을 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 가정당 100만원 규모로 난방연료(연탄, 기름, 가스비), 방한용품(온수매트, 난방텐트, 침구류 등), 주택수리(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등 가정 별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우 김효진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효진은 지난 2008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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