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윤은혜♥천정명, 최정원·강서연에 훼방 당할까 [M+TV컷]

↑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 최정원 강서연 사진=MBN ‘설렘주의보’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설렘주의보’ 최정원과 강서연의 만남이 포착된 가운데 윤은혜, 천정명의 애정 전선에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모였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가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과 양다리를 걸치며 뒤통수를 친 전 남친 황재민(최정원 분)과 강한그룹 강혜주(강서연 분)의 역대급 회동을 예고했다.

극 초반 윤유정은 황재민과 열애설이 보도되자 공식적인 자리를 빌려 연인 사이임을 인정할 마음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황재민은 다른 여자와의 결혼설을 인정했고, 윤유정은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혀 배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심지어 결혼이 깨지자 그 탓을 윤유정에게 돌리며 차우현(천정명 분)과의 위장 연애를 대국민 사기극이라 칭한 황재민은 “나 혼자 안 죽어 너 생매장 시켜버릴 거야”라고 협박까지 한 전적이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윤유정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는 황재민이 ‘우유 커플’ 브레이커 강혜주와 만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차우현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강혜주가 황재민에게 먼저 연락을 해 심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과연 차우현과 윤유정을 깨뜨리기 위한 집착 만렙 강혜주의 구미를 당기는 제안에 황재민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