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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지영이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13일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
염지영의 매니저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랑은 1980년상으로 신부보다 4살 연상이다. 8년 만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염지영은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해 영화 ‘캐치미’ ‘노브레싱’ ‘더웹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를 다져왔고, 영화 ‘뷰티인사이드’ ‘표적’ 등을
스크린 뿐 아니라 TV로 무대를 옮겨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와 최근에는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실무관 윤지영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예비신랑 이준우씨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유망한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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