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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좋아’ 강지환, 공명 사진=KBS2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준호(공명 분)가 백진상(강지환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백진상을 찾아간 강준호는 “도와주세요, 팀장님. 삼촌도 유본부장도 뒤통수 맞았다. 이대로 회사 합병될 거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진상을 거절했다. 강준호가 붙잡자 백진상은 “무슨 상관이야. 어떻게 되든 내가 무슨 상관이냐고. 이 대리(백진희 분)와 내가 떨어지는 그 상황으로 어떻게든 돌아가려고 해도 아무 소용없어. 그것만 해도 나는 너무너무 괴로워”라며 괴로워했다.
이에 강준호는 “과거에 머무르면 어떻게 하냐. 이대리는 사람들
이어 “아버지가 뭐라고 했는 줄 알아요? 돌아오지 않는데요. 왜 이렇게 됐나 원망했지만 이미 시간이 지났다고. 팀장님도 아버지처럼 도망갈 거냐고요. 난 안 그럴거예요, 이제”라며 눈물을 삼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