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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윤택 이승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윤택에 “이승윤이 ‘라스’에 나온 것 보고 배 아파 죽을 것 같았다고”라며 질문했다.
이에 윤택은 “저한테 먼저 섭외가 왔다. 산에 들어가면 3, 4일 찍는데 녹화 날짜가 겹쳤다”라며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음식을 하나 하려고 하면 불 지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비 오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다시 섭외왔을 때도 거절했는데 승윤이가 나왔으니 할 이야기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한테 섭외 왔다고 말하니
또 그는 “이승윤이 ‘전참시’에도 나오더라. ‘라스’ 나오고 너무 잘되는 거다. 저도 솔직히 동료고, 잘되는 모습 좋지만 살짝 배가 아픈 게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