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도경수 “애니메이션 더빙 첫 도전…아이돌 녹음과 또 달라”

↑ ‘언더독’ 도경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언더독’ 도경수가 첫 더빙 도전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오성윤, 이춘백 감독을 비롯한 배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이 참석했다.

도경수는 “애니메이션 더빙 첫 도전이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영화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곡을 녹음했던 게 있어서 녹음실은 익숙하지만 애니메이션 더빙은 또 다르더라.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배님들과 감독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무사히 마친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개봉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